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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은 6월 21일(토) 오후 2시, 탑정호 수문 잔디광장에서 제8회 논산시 가족 백일장 및 제4회 애향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당초 지난 5월 17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희생자 애도 등으로 연기했었다.
시민의 정서 함양과 창작 활동 기회 제공 및 학생들에게 문학적 감성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백일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생대회는 유치부와 초등학생만 참가 할 수 있다.
주제는 당일 발표하며 10일 이내 심사하여 논산문화원 홈페이지에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논산문화원장, 건양대총장, 금강대총장,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장,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중부권관리공단장 등의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며시상식은 추후 별도로 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가족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시낭송과 국악공연 등 식전공연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6월 20일까지 논산문화원(041-732-2395, 746-6967)에서 받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논산지사가 관할하고 있는 탑정호 수문은 최근 둑높이기 사업이 완공되면서 주차장과 조형물 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호수와 함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