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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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시설현대화사업을 시행, 논산 화지중앙시장이 산뜻하게 탈바꿈하고 있다.
화지중앙시장 바닥은 포장된 지 오래되었을 뿐 아니라 하수관거 연결공사로 바닥 요철이 심한 상태였다.
이에 시는 올해 국비 1억8천만원을 포함 사업비 총3억원을 들여 아스콘 덧씌우기와 시장바닥 전체에 도막형 바닥재 포장공사를 이달 23일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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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LED 보조간판 교체사업을 추진, 시장 통로별로 4가지 색상으로 구분 및 구역별 상회 번호 지정에 이어 금년에는 보조간판 색상과 동일하게 통로별 4가지 색상으로 미끄럼방지 칼라포장을 시행해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상회를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장 중앙통로 광장 2개소에 설치되었던 홍보용 TV 모니터가 노후되어 제기능을 못함에 따라 우선 1개소를 LED 광고 조형물로 교체해 시정 홍보는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 캠페인 등에 적극 활용토록 했다.
서형욱 경제지원과장은 “전통시장의 획기적인 변신으로 대형유통업체의 전통시장 영역 잠식과 유통 트랜드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