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설운동장에 시민음수대 설치, 시설 정비 등 산뜻한 환경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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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쾌적하고 깨끗한 체육복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공설운동장을 연중 애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음용수 제공을 위해 이달 14일 시민음수대 설치를 완료했으며, 안내판 설치 및 향후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 공설운동장에 있던 선수 숙소 이전에 따라 중앙 현관에 설치 운영중인 탁구장을 이전 설치하고, 전천후 육상보조 경기장 주변에 화장실과 사무실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활용토록 할 계획으로 현재 설계가 마무리된 상태이며 향후 일정에 따라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안전한 운동 환경 조성을 위해 공설운동장 테니스장 바닥을 인조잔디로 교체했으며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에 개인사물함 215개와 인조대리석 선반을 설치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3층 실내체육관 바닥의 훼손된 마킹과 마루바닥 정비사업을 완료했으며 공설운동장 현관 입구에는 가로8.4m, 세로1.5m 규격으로 고해상도 LED 전광판을 설치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는 공간인 만큼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 및 유지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