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S-Net(청소년통합지원체계) 제1차 운영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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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조상환)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제1차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논산시 친절행정국장을 비롯해 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체육건강과장, 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장,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 교수, 학교지원단 단장,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 논산백제병원 대외협력부장, 계룡학사 원장 등 운영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논산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는 위기(가능)청소년에게 지역의 기관 자원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업중단, 가출 등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안전망이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논산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경찰서, 학교 등 필수연계기관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서비스 제공 및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추진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장동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필수연계기관이 서로 연계 협력해 청소년들이 제2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각 기관들의 기능을 서로 공유할 때 효과가 배가 되고 논산시 청소년의 미래는 더 밝고 건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1994년 5월에 개소한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의 위기(가능)청소년에게 상담과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성장을 돕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