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농업 산·학협동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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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지난 21일 대학교수,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장, 작목별 전문농업인 대표 등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행하게 되는 60종 138개소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201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결과 및 2014년 시범사업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부서별로 추진하는 사업 설명과 토론, 지난 1월 사업을 신청한 209농가에 대한 현지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한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금년에 추진하게 되는 주요 시범사업은 ▲ 영농4-H회원 영농정착 지원사업 ▲ 농업농촌 6차산업화 수익모델 시범 ▲ 미곡건조용 왕겨연소시스템 기술보급 시범 ▲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생산시범 ▲ 무농약토마토 재배기반 조성 ▲ 친환경청정딸기 종합생산시범 ▲ 친환경 유기한우 생산시범 등이다.
해당 사업 추진을 통해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의 육성으로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생산, 가공, 저장, 유통 등 친환경 농업기술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이를 위해 앞으로 사회개발과 11종, 친환경기술과 19종, 소득기술과 30종에 대한 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미진한 사업은 추가 재공고를 통해 적격대상자를 선정,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기간 중 선정된 시범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부서별로 시범사업추진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연말 사업결과 평가를 통해 지역농업인에게 확대 보급해 논산농업발전에 기여토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