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사물함 설치, 체육관 정비 등 이용객들 호응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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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중인 국민체육센터가 산뜻하게 새봄맞이 단장을 마쳐 이용객들의 편의 도모로 호응을 얻고 있다.
공공시설사업소에 따르면 수영장 1층에 개인사물함 215개를 설치하고,수납공간이 부족했던 샤워실에는 고급스럽고 산뜻한 색상의 인조대리석 선반을 설치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고했다.
또 단색 위주의 탈의실 내부를 밝고 화사한 벽지로 바꿔 분위기를 개선했으며, 시설을 대관해 사용하는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3층 실내체육관 바닥의 훼손된 마킹과 마루바닥 정비도 마쳤다.
특히 이번 시설 정비는 수영장과 체육관을 이용하고 있는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뤄진 것으로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시설사업소 관계자는 “금번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과의 유대가 한층 가까워졌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는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센터 사용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공시설사업소(☎041~746-840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9년 개관한 국민체육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에 연면적 5,482㎡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실, 실내체육관 등 시설이 있으며 특히 수영장은 연간 10만명 이상이 애용할 정도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