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채 유림회장 3향교 10개서원장 노성궐리사 제장 등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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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한 스승인 공자[孔子]를 섬기는 공자학단에 다름아닌 지역 유림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기채 논산시유림협의회 회장 김명규 충청남도전교협의회 회장 양철야 노성궐리사 재장을 비롯해 노성 은진 연산 3향교 전교 및 돈암서원을 비롯한 관내 10개 서원장과 류제협 논산문화원장 등 공문 [孔門]제자들은 이날 황명선 논산시장이 주재한 긴급 간담회에서 충남도와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호문화권 개발사업과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사업의 국책화추진 . 사업예산 증액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전 유림사회가 총의를 모아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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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 유림자도자들은 충청유교문화원 건립부지를 둘러싸고 일부 지역주민들 사이에 오가는 갑론을박과 관련해 황명선 시장의 "어떠한 경우에도 실시설계나 최종부지선정 과정에서 기호유교문화권 개발사업을 유치하게된 시대적 배경이나 지역 유림사회의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 추진은 없을 것이고 시민사회 및 유림지도자들과 충분히 협의해 공정한 부지선정을 위해 노력할것" 이라는 언급을 논산시의 공식 입장으로 확인하고 저간의 설왕설래를 불식 시키기 위해 함께 애쓸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한 유림인사는 황명선 시장이 벌곡면에 소재한 삼동원의 공원묘지 조성사업이 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에 부딪쳤을때도 삼동원과 주민들 쌍방간 협의를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낸 사례 등을 들어 황명선 시장의 유림의 총의를 들어 최종적으로 부지결정에 임한다는 것은 상지상책일 것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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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공문제자들은 다음과 같다.
논산문화원장 류제협.논산시 유림회장 이기채. 논산시 유림회前 회장 임일수 .논산시 유림회 前 회장 김 명 규
노성향교 전교 양철세.연산향교 전교 김선원.은진향교 전교 배성근.노강서원 기획장의 윤석찬.노성궐리사 재장 양철야.금곡서원 원장 고석길 .효암서원 원장 .김경중 봉곡서원 원장 하영수.죽림서원 원장 조남홍.충곡서원 원장 최 강 호 .휴정서원 원장 유지희.행림서원 원장 이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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