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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중심시가 관통 철도 이설 필요성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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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2-16 17: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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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훈 대표 새논산 100년의 기틀 주요 현안 청사진 마련해야
 
논산시 중심도심을 관통하는 호남선 철도가 도심을 벗어난 논산천 제방을 따라 강경으로 이어지는 이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논산중심시가지를 남북으로 종단하는 호남선 철도가 논산 수부도심의 남 북간 도시단절 현상을 빚고 지역발전의 심각한 장애가 되고 있다며 개도 100년을 맞은 시점에서 새로운 100년논산의 기틀을 마련하는 최대 당면 현안으로 다뤄져야 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그간 수십년동안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간헐적으로 철도 이설문제가 제기돼 왔지만 탁성공론에 그치고 말았지만 이제 더 미룰 수 없는 시점으로 본다고 강조하고 시가 추진하는 호남고속철도 논산정차역 신설 및 제2국가철도망사업 중 논산을 시발점으로 청주공항과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사업과 연계해 먼 날을 내다본 청사진을 마련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논산중심도심을 벗어난 철도 이설계획을 세울 경우 현재의 호남선 철도노선중 부황역 부근에서부터 우회해 논산천 제방을 타고 강경역으로 향하는 방향이 지정학적으로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이고 만일 그같은 방향으로 철도를 이설할 경우 논산시가지의 노른자위같은 도심관통 구간의 철도부지 매각대금으로도 이설 비용의 상당부분을 충당할 수 있을것으로 본다고 했다.

더욱 논산 강북 논산천 제방쪽을 따라 이설을 추진할 경우 철거해야 할 지장물이 거의 전무한 상태여서 생각보다 이설 비용이 적게 들어갈수도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같은 계획을 세워 실천에 옯겨질 경우 새로운 100년시대를 맞는 논산은 그야말로 새로운 꿈의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미래가치의 창출로 눈부시게 번영하는 새역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그런 계획이 세워진다면 채운면 일부지역에 호남고속철도 훈련소역과 제2 국가철도망사업으로 신설되는 청주공항을 잇는 로선과 기존철도망이 순환하는 논산신역의 건립이 검토돼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 될 경우 구 철도를 중심으로 한 신시가지가 형성되고 일정부분 자생력을 가진 논산시의 경제적 잠재역량으로 봐서 기존 논산역사 부근은 새로운 중심도심으로 거듭날 것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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