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오영환)은 지난 9일 14시경 성동면 원봉리 신대교다리 아래에서 익수자(여/64세)를 구조 병원에 이송했다고 전했다.
논산소방서 반월119안전센터 및 119구조구급센터는 상기위치에 자살 의심자가 물에 뛰어들었다는 신고를 접하고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 하천속에 얼굴만 내놓은채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수트 등 수난장비를 착용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 후 저체온증이 오지 않도록 방한조치 및 응급처치 후 백제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됐다.
성공적인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이유는 평소 사고가 발생했을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상황별 맞춤 훈련으로 숙달된 대원들의 팀워크였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