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은 10일 상황실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를 통해 “각 부서에서 집행하는 보조금 사업 지원 시기를 못 맞춰 애태우는 경우가 있다”며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각 사업을 적기에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황 시장은 “6.4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선거 엄정 중립과 선거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대민 행정서비스에 불편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일자리지원센터의 핵심은 관내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과 구인 기업을 발굴해 중간 역할을 수행하는 것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로 구직관련 시민들이 모든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개소식에 관내 기업 채용담당자들이 참여토록 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내 지방의료원과 연계해 추진 중인 보건 취약계층의 척추․어깨질환 및 인공관절, 심혈관중재술 등 무료시술사업과 관련 적극적인 홍보로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망 강화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본격적인 해빙기 도래에 따라 건축물, 대형공사장, 축대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현장 점검과 안전대책 및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으로 봄철 산불 예방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금일 받게 되는 지방규제 완화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 등 지난해 30여개 이상의 기관표창 수상은 각 부서가 혁신화, 시스템화 되어 잘 운영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