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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새누리당 충남도당 수석대변인이 23일 논산시청 브리핑실에서 6.4 지방선거 논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 대변인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당당한 논산' 시대를 새롭게 열기 위해 시민과 함께 손잡고 희망의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며 출마 결심을 밝혔다.
또한, 논산은 지금 전통적 야당도시라는 고정적 이미지를 청산하고 ‘건전한 정의와 가치’가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희망의 도시’로 다시 태어나야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주장했다.
백 대변인은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세 가지 조건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시장의 자질과 능력으로 자신의 국회의원 입법보좌관 경험과 좋은 정책, 예산의 뒷받침 등을 제시했다.
또 재정자립도가 낮은 논산을 위해서는 인구를 늘리고 산업체를 유치하고 소득을 높여서 세수증대를 가져와야 한다며, 예산 편성의 전문성을 높여 예산 낭비의 요소를 제거하고 소득창출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우선적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백성현 수석대변인은 논산시광석면 출신으로 1991년 3월에 치러진 초대 논산군의원 선거에[논산읍 선거구] 입후보 하는 것으로 정치권에 발을 내디딘 이래 임덕규 전 국회의원이 지구당 위원장으로 있던 정당의 지구당 선전부장을 거쳐 이인제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지낸바 있다.
-학력-
-논산 광석초등학교 졸업
-논산 대건중학교 졸업
-논산 대건고등학교 졸업
-한국방송대학교 법학과 졸업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행정학 석사)
-경력-
-대건고등학교 총학생회장
-논산 5개고교 총연합회장
-논산 대건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국회의원 입법보좌관
-2010지방선거 논산시장출마
-새누리당 대통령선거 논산시 선거대책위원장
-새누리당 대통령선거 충남도당 대변인
-새누리당 충남도당 운영위원(현)
-새누리당 충남도당 수석대변인(현)
-새누리당 중앙당 수석부대변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