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개분야 606개 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 사회참여 확대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올해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창출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에 12억74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어르신들의 보충적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3월경부터 12월까지 만65세 이상 신체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2014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인 일자리는 공익형(행복경로당 지원, 스쿨존 지원사업, 지역사회환경개선)․복지형(거동불편노인돌봄,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교육형(보육도우미 등) 등 사회공헌형일자리와 시장형 일자리 등 4개분야 총 606개다.
신청 대상은 만65세 이상의 노동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노인으로 공익형, 복지형 사업은 기초노령연금수급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근무시간은 근무 형태와 노동 강도에 따라 월 36시간 범위내에서 1일 2~5시간, 주2~5일 근무형태로 4주를 균등분배해 운영하며 상황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희망자는 이달 27일부터 2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참여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및 논산시 사회복지과 노인복지(☏041-746-5336)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일자리 확대는 물론 경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