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풀뿌리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교육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마을공동체성 회복 및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정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뤄진다.
교육대상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이 있는 관내 주민(5인이상), 마을회, 단체, 업체(법인)로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전문강사의 협조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 사회적경제(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의 개념 이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신청 절차 안내 ▲ 지역자원을 사회적경제에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 상담 프로그램 등이다
교육신청은 논산시 경제지원과(746-6013) 및 읍·면․동에서 연중 수시로 접수받으며, 접수 후 마을별 또는 업체(단체)별 교육일정을 수립하여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으로 지역문제에 대한 문제의식과 해결의지를 갖고 있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