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양촌면 거사보건진료소 준공식이 1월 21일 오전 11시 양촌면 신흥리 신축 현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준공식은 강경원 부시장과 황인혁 양촌면장 강두식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신흥리 거사리 등 인근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황명선 시장을 대신한 강경원 부시장은 거사보건소 신축이전을 위한 부지확보 등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강두식 운영위원장 강대석 이장 마을주민 윤영창 씨등에 표창패 및 감사패를 수여한 뒤 가진 축사에서 새롭게 마련한 거사보건 진료소가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 주민들은 새롭게 이전한 보건진료소가 양촌면 신흥리에 소재한 만큼 보건 진료소의 명칭을 신흥보건진료소로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