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4 고품질 딸기생산 촉진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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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논산시 관내 딸기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탑정호 생태공원에서 논산시 딸기산업발전협의회(회장 한상덕) 주관으로 황명선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 및 논산시 딸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딸기생산 촉진행사가 열렸다.
관내 15개 읍면동 딸기농가들은 의식행사와 기념식을 갖고 올 한해 풍년 농사와 논산농업의 발전을 기원하고 화합의지를 다졌다.
또 올해로 제16회를 맞은 논산딸기축제가 전국은 물론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황명선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논산딸기가 전국 최고의 딸기임을 인정하는 탑딸기 프로젝트 우수상, 논산 청정딸기 산업특구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딸기농가 여러분의 피와 땀으로 이룬 결과”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고품질 딸기 생산기반을 구축, 신기술 및 친환경재배로 논산딸기의 명품화에 주력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논산농업발전을 선도하는 핵심리더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한상덕 회장은 “논산딸기의 풍년 기원과 아울러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논산딸기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딸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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