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총 61개사업에 33억7300만원 투입, 이달 29일까지 신청접수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총33억7300만원을 투입, 201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 대상자를 이달 29일까지 신청 받는다.
올해 시범사업은 총 61개사업 146개소로 4-H회원 영농정착지원사업, 농업인 학습단체 기반조성 지원사업 ,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지원 등 사회개발과 소관 11개사업 25개소, 미곡건조용 왕겨연소시스템 기술보급 시범, 쌀품질 자동측정 시스템 보급 시범 등 친환경기술과 소관 19개사업 53개소다.
또 무농약 토마토 재배기반 조성, 친환경 엽채류 생산 패키지화 시범, 수출용 방울토마토 스크린시설 보급, 탑멜론 생산단지 운영 등 소득기술과 소관 31개 사업 68개소다.
신청 대상은 ▲ 논산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해당 작목을 자영하고 있는 농가경영체 등록 농업인 ▲ 사업작목의 생산자 조직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및 단체 ▲ 사업작목의 주 재배지역으로 시범요인의 실천효과 파급이 용이한 지역(농업인, 단체)이 주대상이다.
이달 13일부터 29일까지 사업별로 농업기술센터 담당부서에서 신청 받으며 대상자에 대한 실태조사 등 절차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심의 의결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의 생산․가공․저장․유통 등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의 소득향상과 논산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1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희망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