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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시의회의장의 사퇴서 수리로 인해 잔여임기 5개월 시의회를 이끌어갈 수장을 뽑는 선거가 있던 1월 7일 오전 .논산시의회 5층 본회의장 . 의사진행을 위해 의장 직무대리로 의사봉을 쥔 김형도 부의장 . 말쑥한 검은색 정장 차림의 검은색 넥타이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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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의사의 집합체인 논산시의회의 권위가 땅에 떨어져 회복불능의 상태인것을 자조하는 웅변[?]처럼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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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의 수장으로서 태어난 농촌.그리고 농협을 거듭나게 하겠다는 알토란 같은 충정[?]에도 불구하고 의회 수장의 신분을 가진 채 조합장 선거에 나섰다가 낙마. 비운의 주인공[?]이된 이상구 전 의장. 난방시설이 잘된 본회의장 임에도 이례적으로 두툼한 외투를 입은채 의석을 메꾼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뭇시선들이 무척이나 추웠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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