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농혁신 실천위해 3,000여명 영농교육 추진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이달 6일부터 201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올해 교육은 약 3천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주․야간으로 12회에 걸쳐 이뤄지며 6일 개최된 영농리더(이통장)반 교육에서 황명선 시장은 논산농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특강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 의원들도 교육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허비너스 이종노 대표의 ‘21C세기 농업의 역할과 마인드 제고' 주제로 한 강의는 교육생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과정은 ▲영농리더반 ▲농촌여성반 ▲딸기반 ▲고추반 ▲복숭아반 ▲포도반 ▲상추반 ▲벼반 ▲한우반 ▲가공반으로 편성, 각 분야별로 입맛에 맞는 집중교육으로 농업인들을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와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업의 역할과 마인드 제고를 위한 3농혁신 실현, 우리쌀 품질향상,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 농산품 및 가공품 유통관리, 로컬푸드, 홍보 마케팅 전략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기술 지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nongup.nonsan.go.kr)를 참고하거나 사회개발과 인력육성부서(☏041-746-832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 기술을 배워 1년농사를 계획하고 설계하는 중요한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농업인이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상설교육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