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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명품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10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련 국․과장, 용역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평생학습도시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추진해 온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정책연구소는 주도적 시민 참여로 함께 발전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참여와 성장을 위한 평생학습 문화 정착 및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명품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주요 추진전략 및 실천과제로 평생교육 전담기구 설치 및 운영, 논산 시민종합대학 운영, 평생학습프로그램 공모, 직업능력 강화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약자 프로그램 확충, 다문화가정 교육 프로그램 개발, 평생학습 지원리더 육성 지원, 논산학 프로그램 확대, 사이버 평생학습 종합정보망 구축, 평생학습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10가지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본 연구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논산시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지역 주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