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부터 신년 하례 형식으로 15개 읍면동 방문, 소통의 장 마련 -
|
논산시가 매년 건의사항 수렴 위주로 추진해 온 읍면동 연두방문을 올해는 획기적으로 개선해 시민들과 신년하례 형식으로 간소화해 실시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 기간 중 5일간 15개 읍·면·동 연두 방문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예년과 달리 건의사항 처리결과 및 읍면동 투자사업 설명과 주민 애로·건의사항 수렴 등을 생략하고 시민들과 새해 인사 및 덕담 등 신년하례회 형식으로 이뤄진다.
시민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은 주민참여예산제와 병행해 오는 7~8월경에 별도로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읍면동 방문은 ▲ 1. 7(화) - 취암, 부창, 강경 ▲ 1. 8(수) - 연무, 성동, 광석 ▲ 1. 13(월) - 노성, 상월, 부적, 연산 ▲ 1. 14(화) - 벌곡, 양촌, 가야곡, 은진 ▲ 1. 15(수) - 채운면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하례의 장으로 마련해 시민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시정참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