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D 보조간판 교체로 시장 이미지 제고 및 편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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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화지중앙시장이 우중충한 보조간판을 떼어내고 산뜻한 LED 보조간판으로 바꾸어 달면서 산뜻하게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화지중앙시장 보조간판이 오래되고 낡아서 제기능을 하지 못함에 따라, 새로운 디자인의 LED 보조간판으로 교체하기로 하고 지난 9월 사업에 착수해 12월 말 완료했다.
이번에 교체 설치한 LED 보조간판은 곡선형의 유려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시장 통로별로 초록, 파랑, 분홍, 붉은색 등 4가지 색상으로 구분 하였고, 구역별 상회 번호를 지정해 고객들이 보조간판을 따라 상회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화지중앙시장 상인들은 새롭게 바뀐 LED 보조간판 덕분에 시장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면서 반기는 것은 물론 시장을 찾은 고객들도 보조간판을 보고 상회를 찾아가기가 매우 쉬워져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서형욱 경제지원과장은 “금번 보조간판 교체를 비롯해 2014년에는 예스민 민원센터 설치 및 화지시장 바닥 포장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2004년도 이후에 맥이 끊긴 전국 최우수시장의 명예를 되찾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