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환경, 교통, 농업, 보육, 정책분야를 비롯해 지방자치경영대전 대상 수상에 이어 의․약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 결과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3년 의․약무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13년 한해동안 불법의료행위 근절 및 공정한 의약품의 건전한 유통체계 확립과 판매질서 유지를 위해 지도점검 582개소를 실시하는 등 의약품 오·남용 예방홍보와 한약재 규격화 및 안전상비의약품제도 정착에 힘써왔다.
의약외품․화장품 표시기재와 과대광고 모니터링으로 422건을 적발 차단 및 조치했으며 적극적인 응급의료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 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매년 지역 대표축제 개최 시에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의약품 오·남용, 불법마약류퇴치, 의료기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관심 확산 계기 마련과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시민 건강 향상에 기여해 왔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의․약업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예방중심의 감시체계를 구축, 의료수준 향상과 신뢰받는 의약 풍토 조성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의약품 오남용에 대한 홍보와 생활밀착형 의료기기․화장품․의약외품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로 소비자 피해방지 최소화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