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적 성향 김장수 후보 낙선 불구 796표 얻어 2위. 차기 다크호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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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실시된 논산 계룡농협조합장 선거에서 기호 3번으로 입후보한 이기호 후보가 선거인 4.604명의 투표수 중 927표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논산시의회 3선 시의회의원에 현역 의장신분으로 입후보한 기호 1번 이상구 후보는 후보자 다섯명중 득표수 4위로 704표를 얻는데 그쳤다.
당초 개혁적 성향 인물로 주목믈 받았던 기호 4번 김장수 후보는 상대 후보들과 치열한 각축 끝에 796표를 얻어 낙선의 분루를 삼켰으나 득표수 2위를 점해 차기선거의 유력한 다크호스로 자리매김 했다.
연산면 지역에서 네명이 난립함으로서 가야곡면에서 단일후보로 나선 윤종석 후보는 가야곡면 지역에서 표쏠림 현상에 힘입어 738표를 얻어 득표율 3위를 기록했다.
기호 2번 김진수 후보는 40여년 농협에 몸담아온 경륜을 내세워 분전 했으나 496표를 얻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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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개표결과 이상구 이기호 김장수 김진수 등 네후보의 출신지역인 연산면에서는 기호4 번 김장수 후보가457 표를 얻어 1위를 점했고 2위는 기호3번 이기호 후보가 436표. 3위는 기호1번 이상구 후보가 354표 .기호2 번 김진수 후보가 171표 5번 윤종석 후보는 28표를 얻었다.
계룡시 개표 결과는 기호3 이기호 후보가 231표 ,기호 4번 김장수 후보 131표, 기호 1번 이상구 후보 89표 ,기호 2번 김진수 후보 109표 기호5번 윤종석 후보 25표 득표 결과가 나왔고
벌곡면은 기호 1번 이상구 후보 155표. 2번 김진수 후보 38표 3번 이기호 후보 146표 4번 김장수 후보 136표 .기호 5번 윤종석 후보는 146표를 얻었다.
윤종석 후보가 딘일후보로 나선 가야곡면에서는 기호 3번 이기호 후보 114표, 기호 4번김장수 후보 72표, 기호2번 김진수 후보 178표, 기호 1번 이상구 후보 111표 기호 5번 윤종석 후보는 535표를 얻었다.
이기호 당선자가 담임할 고 유병선 전 조합장의 잔여 임기는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가 실시되는 2015년 3월까지 1년 남짓 이어서 사실상 선거가 끝난 직후부터 선거분위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 실시된 논산 게룡농협 조합장 선거는 다섯명의 후보자들이 선거초반 저마다 승기를 장담할 만큼 치열한 각축현상을 보이면서 자파측 대의원들의 투표를 적극 독려 한 때문에 보구러선거 사상 유례없는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더욱 비교적 푸근한 날씨도 투표율을 올리는데 한몫을 해서 투표 마감시간인 오후 5시 현재 연산면[연산초교] 80.8% 계룡시[엄사초교] 67.4% 벌곡면[벌곡초교] 73.7% 가야곡면[가야곡초중교] 74.8%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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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이번 선거과정에서 복수의 모 후보들의 금품 살포 와 차량동원 댓가 제공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나돌고 있어 이런 의혹들이 사실로 들어날 경우 선거법 위반 시비 또한 가열될 수도 있는 분위기 속에 시민들은 일단 선거가 끝난 만큼 선거기간 중의 갈등을 봉합하고 선거에 나섰던 후보들 면면이 모두 지역을 이끌어 가는 소중한 인적자산 이니만큼 불미스러운 사례가 없기를 바라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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