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244개 자치단체 중 논산시 정책분야 빛났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사)한국지방정부학회에서 주관하고 한국방송(KBS)에서 후원하는 ‘한국지방정부 정책대상’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24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실시한 이번 한국지방정부정책대상에 시는『육군훈련소영외면회제도 추진 과정과 성과』로 응모했다.
시는 군 시설이 지역 발전을 저해한다는 편견을 극복하고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외면회는 국가에서 추진하여야 할 사안임에도 시에서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추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지방정부학회 정책대상은 전국 지방정부(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중에서 정책 목표의 적합성, 정책의 효과성, 효율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채택 선정하는 정책추진 사례로 이번 수상은 타 지자치단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육군훈련소 영외면회 제도의 성공적인 추진은 시민들과 각 봉사단체의 자발적인 협조로 가능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로 지역발전 사업이 더욱 더 탄력 받아 새롭게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책대상 시상식은 2014. 1. 10(금)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