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쌀 생산 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24일까지 2013년 쌀소득직불제 고정직불금 109억 85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불금 지급대상은 총 10,658농가(13,634ha)로 쌀소득보전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를 실제로 경작 또는 경영하는 농업인으로 신청기간 내에 읍․면․동에 신청․등록한 경우에 해당한다.
고정직불금 지급단가는 지난해 보다 10만원 정도 올라 진흥지역은 ha당 85만 127원, 비진흥지역은 ha당 68만 102원이며, 수령자 명단 등은 내년 1월 14일까지 농림수산식품부 및 논산시 홈페이지 쌀소득직불금 수령자 정보공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의 경우 10,947농가에 고정직불금 97억 6,972만원을 지급했으며 변동직불금은 지급요건 충족 시 내년 3월중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