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학생을 위한 수준 높은 상담프로그램 인정 전국 1위 Wee센터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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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조병훈) Wee센터가 최근 전국은행연합회(서울)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회 Wee 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Wee프로젝트가 제공하는 상담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위기를 극복한 우수사례의 발굴ㆍ확산과 Wee프로젝트 운영의 질적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가정과 학교를 연계하여 학교폭력 등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상담기법을 도입하고 자아성장 및 가족감동 캠프 운영,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상담활동 전개, 건양대와 충남대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지원,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하며 전국 171개 Wee센터 중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Wee센터 정준모 전문상담교사는 “자살 사고 등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선관리군 학생에 대한 위기대응팀의 실무메뉴얼을 제작ㆍ보급하고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보듬어주는 친절한 상담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에 참석한 조병훈 교육장은 “정서와 행동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전문적이고 신속한 상담을 통해 우리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올 한해동안 위기학생들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갖고 헌신한 Wee센터와 교육청의 값진 보상”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