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명선 시장 공직자들 투철한 소명감 치하. 시민성원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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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가 2013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청렴도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청렴도에 있어서 충남도 관내 시 단위에서 논산시 1위, 계룡시 2위, 공주시 3위 등이다.
반면 충남도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에서 전국 꼴찌를 치지해 눈길을 끈다.
이는 는 19일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청렴도 평가 결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금년 평가는 민원인이 공공기관을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와 공무원들이 해당 기관을 자체적으로 평가하는 내부 청렴도, 두가지 방식으로 측정했다.
논산시는 민원인들이 평가한 인·허가, 공사관리 민원업무처리 투명성 등 외부청렴도에서 8.09점, 공무원에 의한 내부청렴도에서는 인사의 공정성, 예산집행의 투명성 등 7.44점을 얻어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시 전 공직자가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을 비전으로 시민행복을 최우선하는 행정에 주력해 온 결과”라며 “부패 제로(ZERO)의 청렴기관 구현을 위해 반부패 대책을 마련해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온 점 등이 이 같은 성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14년에도 부패방지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부패방지체제 구축, 자율적 내부통제운영, 공직자 청렴교육 강화, 전화친절도 평가 등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