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국최초 예산집행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소통하는 공공행정 구현에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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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중앙부처와 수도권을 제외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자정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6일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3 전자정부大賞 경진대회에서 ‘직원과 협력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예산집행관리시스템’ 구축 사례로 국무총리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행정부와 전자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한 이날 경진대회에는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 및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심사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본선에 오른 전자정부서비스 우수사례 12종(공공부문7, 민간부문5)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열띤 발표심사를 거쳐 공공부문에서 당당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논산시는 예산의 전반적인 집행현황을 한눈에 파악․관리할 수 있는 총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인 ‘예산집행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 업무에 직접 활용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특히 정부 3.0 주요 정책인 개방․공유․소통․협력에 부합되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상식에 함께 한 김주찬 논산부시장은 “예산집행관리시스템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직원과 협력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공공행정 구현으로 더 살기 좋은 논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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