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젓갈축제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2회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로 부터 2억 5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2일 축제 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리나라 농경문화를 보여주는 김제지평선축제와 CNN에서 세계 겨울의 7대 불가사의로 소개된 대표적인 겨울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를 2014년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했으며, 강경젓갈축제 등 최우수 축제 8개와 우수 축제 10개, 유망 축제 20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
2013년 문화관광축제 42개 중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명예대표축제로 졸업했고, 한 등급에서 3회 이상 선정, 지원된 일몰대상 4개를 포함하여 총 7개가 선정에서 제외되었으며, 5개의 신규축제가 새롭게 선정되어 총 40개의 축제가 2014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축제에 대하여는 등급별로 관광진흥기금(60억 원)이 지원되며,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특히, 대표축제에만 부여한 명예축제를 2014년부터는 일몰된 최우수축제까지 확대하여 명예성을 부여하여 기타 일몰축제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마케팅 등을 간접 지원할 계획이다.
- 다음은 문화광광축제로 선정된 지역축제 -
- 대표 축제(2개) : 김제지평선축제, 화천산천어축제
- 최우수 축제(8개) : 광주7080충장축제, 강진청자축제, 강경젓갈축제, 무주반딧불축제, 문경찻사발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 우수 축제(10개) : 대구약령시한방축제, 담양대나무축제, 산청지리산한방약초축제, 순창장류축제, 창원가고파국화축제, 춘천국제마임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평창효석문화제, 포항불빛축제, 한산모시문화제,
- 유망 축제(20개) : 광안리어방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고령대가야체험축제, 괴산고추축제, 목포해양문화축제, 동래읍성역사축제,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 부여서동연꽃축제, 봉화은어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울산고래축제, 인천펜타포트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정선아리랑제, 제주들불축제, 충주세계무술축제, 파주북소리축제, 한성백제문화제,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신규축제) 거창국제연극제, 동래읍성역사축제(부산), 여주오곡나루축제, 파주북소리축제, 한성백제문화제(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