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 이성래 씨 3천만원 .농협 1천만원.새마을지회 1천만원 백제병원 1천만원 축협 5백만원 산림조합 5백만원 등 기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14년 나눔 캠페인 사랑의 성금 모금 행사가 12월11일 오후 2시 논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및 기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열매 전달식에 이어 로비에 마련된 모금 창구에 성금을 기탁하는 순서로 마련됐다. 사랑의 성금모금은 내년 1월 31일 까지 계속되기는 하지만[논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불우이웃을 돕는 상징적인 이날 모금 행사에는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중 황명선 시장 박희성 노인회장 이재성 새마을운동지회장 이정익 농협시지부장 박충규 산림조합장 류제협 논산문화원장 이기채 유림협의회장 김길희 적십자사 논산시지회장 강영배 윤종근 이종빈 김수중 조합장 김상구 전 민주평통회장 박순례 자유총연맹지부장 정석용 기업인회장 등 극히 일부인사들만 얼굴을 보여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시회의 이웃사랑의 체감도가 낮아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또 지난해 모금 실적 7억 6천여만원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년여 전만 해도 성금을 기탁한 인사들이 성금을 기탁한 후 친교를 다지고 서로 안부를 묻는 등 좋은 만남의 장이던 다과모임이 알수 없는 이유로 폐지된 뒤여서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은 성금만 기탁하고 서둘러 자리를 뜨는 등 을씨년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행사 주관부서에서는 행사 운용의 묘를 기해야 할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 논산시 제일의 기부천사로 알려진 강경 성물산 이성래씨가 3천만원 .농협논산시지부가 1천만원 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가 1천만원 백제병원이 1천만원 지난해에 1억원을 기탁했던 논산 계룡축협이 5백만원 논산계룡산림조합이 5백만원 달성배씨 직제학파 문중에서 1백만원 등 성금 기탁이 눈에 띄었다..
한편 지난해 성금모금기간 논산시에서는 7억 6천여만원이 시민 1인당 6.029원 을 낸 것으로 알려졌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관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쓰도록 배정된 액수는 약 5억원이 많은 11억 6천여만원 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