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거노인보호 ‘전국 최고’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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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전국 244개 독거노인돌봄센터 평가결과 2013년 독거노인보호 최고 유공기관으로 선정, 11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2007년부터 독거노인돌봄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4월부터 독거노인돌봄센터를 직영하면서 독거노인 상시 보호를 위한 노인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어르신과 1:1로 연계한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을 적극 추진해 고독감 경감과 고독사 방지 등 독거노인 보호에 힘써왔으며 지역 내 민간 복지서비스자원 발굴 및 연계사업을 적극 추진해 사회적 관심도 제고에도 기여했다.
효사랑 송년회 및 효행아카데미,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봄사업, 식품꾸러기, 김장김치 전달사업과 독거노인 집수리 사업을 비롯해 1억7천만원을 들여 저소득 재가노인 450명을 대상으로 식사배달사업을 시행하는 등 독거노인보호에 열성을 다해왔다.
또 주1회 방문확인 28,600회와 전화확인 57,200회 등 독거노인 생활실태 점검을 비롯해 경로당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연계해 여가생활을 돕기 위한 생활교육을 4,056회에 걸쳐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독거노인지원사업에 대한 자긍심 고취는 물론 효 문화 정착 및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