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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가 느려도 늦지않는다.
  • 뉴스관리자
  • 등록 2013-12-09 17: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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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손길 같이 우리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목 스님의 따뜻한 말씀. 가장 영향력 있는 비구니 스님, 한국 미래를 이끌 불교계의 인재로 손꼽히며, 한국 최초의 비구니 DJ로 전 세계 47개국 청취자들을 치유의 목소리로 어루만지는 정목 스님. '힐링의 어머니' 정목 스님은 분노, 욕망, 관계, 두려움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한 명상의 언어를 펼쳐놓았다.

화를 다스리는 법, 고통을 바라보는 법, 관계 속의 상처를 치유하는 법,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찾는 길을 잔잔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갈한 언어로 표현했다. 마음에 맺힌 아픔과 번뇌를 내려놓게 하는 정목 스님의 아름다운 성찰의 말씀은 삶에 지친 현대인들 누구에게라도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향기로운 에너지를 전달할 것이다.

1. 어린 날 받았던 사랑같이

2.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마음의 기적 |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행복 | 마음의 벽 | 다시 불러보고 싶은 이름 | 우리가 해야 할 말 | 말하지 마, 비밀이야 |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 |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 사랑하면 들리는 말 | 꽃들의 수행자

3. 내 안의 평화, 내 밖의 고요

4. 우리는 아직 누구와도 만나지 않았다
내 안의 미성숙한 마음 | 참된 부자 | 세상의 기본 | 차 한 잔의 평화 | 바뀌는 내 목소리 | 우리는 아직 누구와도 만나지 않았다 | 움직이는 것은 마음 | 자신의 그림자를 싫어하는 사람 | 마음 나누기 | 내 안의 붓다

5. 코끼리가 화살을 무시해버리듯

6. 너의 생각이 너의 세계다
모든 것은 밀려왔다 밀려갑니다 | 감사하는 마음 연습 | 내 마음의 성소 | 분노와 함께 춤을 |‘나’라는 생각 | 세상의 흐름을 음미하세요 | 마음의 스크린을 거두고 | 너의 생각이 너의 세계다 | 인생의 호랑이 | 꿈을 지닌 사람 | 목마른 미래

7. 벽을 허무는 시간

8. 깨어 있는 날만 동이 튼다
유쾌한 장례식 | 존재 이유 | 깨어 있는 날만 동이 튼다 | 너와 나는 둘이 아니다 | 마음 통장에 저축하기 | 생명의 파동 | 우주 전체를 들이마시듯 | 세상의 다리 | 죽음조차 아름답다 | 꼬리의 미학 | 또 다른 정거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보기1. 어린 날 받았던 사랑같이

2.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마음의 기적 |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행복 | 마음의 벽 | 다시 불러보고 싶은 이름 | 우리가 해야 할 말 | 말하지 마, 비밀이야 |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 |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 사랑하면 들리는 말 | 꽃들의 수행자

3. 내 안의 평화, 내 밖의 고요

4. 우리는 아직 누구와도 만나지 않았다
내 안의 미성숙한 마음 | 참된 부자 | 세상의 기본 | 차 한 잔의 평화 | 바뀌는 내 목소리 | 우리는 아직 누구와도 만나지 않았다 | 움직이는 것은 마음 | 자신의 그림자를 싫어하는 사람 | 마음 나누기 | 내 안의 붓다

5. 코끼리가 화살을 무시해버리듯

6. 너의 생각이 너의 세계다
모든 것은 밀려왔다 밀려갑니다 | 감사하는 마음 연습 | 내 마음의 성소 | 분노와 함께 춤을 |‘나’라는 생각 | 세상의 흐름을 음미하세요 | 마음의 스크린을 거두고 | 너의 생각이 너의 세계다 | 인생의 호랑이 | 꿈을 지닌 사람 | 목마른 미래

7. 벽을 허무는 시간

8. 깨어 있는 날만 동이 튼다
유쾌한 장례식 | 존재 이유 | 깨어 있는 날만 동이 튼다 | 너와 나는 둘이 아니다 | 마음 통장에 저축하기 | 생명의 파동 | 우주 전체를 들이마시듯 | 세상의 다리 | 죽음조차 아름답다 | 꼬리의 미학 | 또 다른 정거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9. 우주와 함께 숨쉬기
접기

더보기P.28 : 아침에 일어나면 잔디에 물을 주거나,
작은 화분에 담긴 꽃에게 물을 주는 것으로 하루를 열어보세요.
작은 생명에게 사랑의 물을 주며 시작하는 하루는
온종일 우리에게 복이 마라톤처럼 이어지게 하는 에너지가 됩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키우는 강아지나 고양이가 있다면
그 생명에게 가장 먼저 눈을 맞추고 잘 잤냐고 인사를 하며
“내가 눈을 떴을 때 네가 곁에 있어 기분 좋아”라고 말해보세요.
사랑받은 생명은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합니다.

P.46 : 누군가와 이야기할 때 목소리 톤이 점점 올라가면서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면, 마음에 벽을 건축 중인 것입니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면 즉시 하던 말을 멈추고 스스로를 살펴보세요. 높아진 목소리는 높아지는 벽만큼 상대와의 소통을 어렵게 합니다. 높아진 벽이 모든 것을 가로막듯이 높아지는 목소리 또한 그 사람과 나와의 소통을 가로막습니다. 소리를 낮추어 침묵하는 동안 벽은 낮아지고 마음은 조금씩 고요해집니다.
즉시 하던 말을 멈추고 고요함 속에 머물게 되면 마음에 건축 중이던 벽은 무너지게 됩니다. 마음의 벽은 63빌딩만큼이나 높아서 한번 쌓아 올리고 나면 허물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신의 목소리 톤이 높아지고 있다면 얼른 마음의 벽을 쌓고 있다고 깨닫고 물러서십시오. 물러섬은 그냥 고요함 속으로 자신을 놓아두면 되는 것입니다. 가만히 상대를 받아들이며 높았던 내 목소리의 흔적을 지울 수 있다면 더 좋고요.

P.79 : 급할수록 저는 의도적으로 천천히 일을 진행해봅니다.
서두르려는 마음이 일어나면 다시 호흡에 집중하며 천천히 진행하면
힘도 덜 들고, 일이 꼬이지 않고, 하려고 마음먹었던 것을 다 마칠 수 있습니다.
호흡에 집중한다는 말은 내가 숨 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일입니다.
숨을 들이마시며 ‘들이마심’, 그리고 내쉬며 ‘내쉼’하고
호흡에다 이름을 붙이며 숨 쉬어보세요.
금방 마음이 안정될 것입니다.
그렇게 숨에 집중한다는 것은 미래나 과거로 달아나고 있는 마음을
지금 여기에 데리고 오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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