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땅영농조합, 곽길우이사 농업분야 신지식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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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하늘땅 영농조합법인(부적면 마구평리 소재) 곽길우 이사가 한국신지식인협회에서 주관하는 농업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 지난 5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곽길우 이사는 논산의 대표적 농산물인 딸기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냉동딸기 가공기술을 확립하고 농업인 정보화사업 촉진을 위한 무료 재능기부 활동 등 지역사회에 공헌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보화교육을 통해 실력을 쌓았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지식의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과 함께 강소농 교육으로 끊임없는 제품개발, 품질향상, 고객 확보 등 사업역량을 확대해 왔다.
신지식인상은 근로, 문화예술, 농업 등 12개 분야에서 각 사회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 1998년 정부 주도로 설립된 한국국신지식인협회에서 수여하고 있다.
곽길우씨는 “신지식인상에 걸맞는 사회적 공헌을 통해 지식정보화사회에 국가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역량강화교육, 1:1맞춤형 컨설팅 등 강소농 육성에 주력해 온 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으로 지정한 농업마이스터에 4명이 지정되었으며 제8회 농협문화복지대상 우수귀농부문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잇단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