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민 교통안전의식 향상 및 선진교통문화 조기 정착에 선도한 공로 인정받아 -
논산시가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이 선정한 제1회 충청남도 교통문화대상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살기 좋은 안전도시, 행복충남 건설을 목적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분야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충청남도 교통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도지사 특별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시민 교통문화의식 제고를 위해 제2회 교통품격높이기 결의대회 및 합동교통 캠페인 개최를 비롯해 매주 1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캠페인, 육군훈련소 입영일과 영외면회일은 물론 교통 혼잡지역에서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저해하고 시민 교통문화 의식에 위해가 되는 교통 관련 법규위반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으로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노력해 왔다.
또 교통안전 시설물 69개소를 설치해 도로 및 보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관내 신호등 99개소를 대상으로 신호체계 개선과 교통 불편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사업을 시행,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으로 시민 교통편의 도모에 기여했다.
시는 특히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의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선진교통문화 조기 정착을 선도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의 교통품격 향상과 선진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에서 논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가 단체부문 대상, 충남개인택시조합논산시지부와 논산라이온스클럽이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