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영배 조합장 조직엔 역동성 . 작목반 재구성 등 내실화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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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농협이 논산시 내동 건양대 인근에 하나로마트를 겸한 논산농산물 집합 유통센터인 로컬푸드점 개설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욱 삶의 전반생을 농협에서만 잔뼈가 굻은 전문 농협맨 출신인데다 신중하고 사려 깊기로 소문난 강영배 조합장이 비교적 보수적인 조합원 사회를 설득 ,추진하고 있는 것이어서 더 그렇다.
강영배 조합장은 인근 지역농협들이 속속 하나로 마트를 개설하면서 논산농협이 도심에 대형하나로 마트를 개설할 경우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재래시장 등 기존전통상권과의 마찰을 우려하는 일부시선들에 대해서는논산농협이 대형하나로 마트를 개설할 경우 외부로의 자본유출이 뻔한 외국계열 대형 유통점의 입점을 막고 농업인은 물론 조합원들의 이익 증대는 물론 로컬푸드점의 운영으로 논산농협 관내는 물론 논산시 전 지역 농산품의 대외 전진 기지화라는 큰 명분을 앞세우고 있고 그로 인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주장하고 있다.
또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전통시장과의 마찰이 우려된다는 시선에 대해서는 반드시 전통시장과 상생적 보완관계를 설정. 함께 동반성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 낼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기도 한다.
지난번 조합장 선거에서 말 그대로 끈기와 열정 .겸손과 인내로 지역적인 특성과 배타적 기존성을 극복하고 논산농협 사령탑에 오른 강영배 조합장은 그간 소리 없이 조직내부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오면서 논산농협을 명실 공히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이 주인 된 조합으로 탈바꿈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영배 조합장은 우선 조합은 조합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리한 이해의 확충을 위해 자신부터 출근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출근 하면서 논산농협은 이른 시간인 아침 8시면 전 직원들이 출근해 업무에 착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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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관내 딸기를 비롯한 농산품을 생산하는 생산자의 모임인 작목반의 내실화를 기해 결속을 다지는 한편 철저한 영농교육 또 부수적인 지원 폭을 최대한 넓혀 논산농협이 실시하는 지하의 영농교육장은 항상 농업인들의 교육열기가 후끈 달아올라 “배워야 산다 에서 배워야 소득을 올린다”. 는 현실인식을 주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특히 강영배 조합장은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유통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이는 길이 공동선별 규격화의 성공에 있다는 진단아래 논산농협관내에서 생산하는 딸기 토마토 등 농산물들의 자가 선별을 지양하고 공동선별로의 집합을 유도하는 한편 논산농협의 신뢰성을 발판으로 전국의 대형 유통점 및 농산물 도매시장 등 을 상대로 한 튼실한 거래선 확보에도 주력해 오고 있다.
강영배 조합장은 틈만 나면 관내 취암동 부창동 은진면 채운면 영농협장을 방문 .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작고 큰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시에서 담당하는 일상적 생활민원 조차도 해당부서와 협의 해결해 내는 등 그간 보여 왔던 젊잖은 신사의 풍모를 벗어나 적극적인 농민의 대변자 역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판을 얻기도 한다.
강 조합장은 현재 농협이 숫한 어려움에 직면한 위기 상황임에는 분명하지만 해가 바뀌는 내년에는 제일금융권 선두주자로사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신용사업의 활성화 . 농업인 조합원들의 농업이익 증대를 위한 교육 강화와 경제 사업에 역점을 두는 한편 무엇보다도 조합원들의 복리증진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도출해 내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다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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