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부터 8개월간 5900여명 참여, 호국․충의 정신함양과 감성체험으로 큰 호응 -
|
논산시가 전국 지자체중에서 최초로 운영한 충혼의 숲 교육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큰 호응속에 마무리됐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4월초부터 계백장군유적지에서 운영한 충혼의 숲 교육이 11월말 현재 6천여 명이 체험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충혼의 숲 교육은 관내 유치원 등 136개소에 공문을 발송한지 일주일 만에 총214회 5,900여명이 대거 몰릴 정도로 성황을 이뤄 인기를 예감하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05년 박물관을 개관한 이래 야생화원과 호수공원 등을 조성하고 4D영상관 운영 등으로 숲 체험 교육공간이 마련된 것에 착안해 이뤄졌다.
|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계백장군유적지내 공원에서 산림청 인증기관 소속 숲해설가의 인솔로 1일 2회씩 연중 프로그램 운영방식이 아닌 시기에 맞는 월별체험 프로그램을 참가자들 수준에 맞춰 현장체험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연 친화적인 숲 체험으로v 환경에 대한 가치관 확립은 물론 자라나는 어린이를 위한 감성 및 인성 체험과 계백장군의 호국․충의정신을 함양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계백장군유적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관내 유치원 및 희망 학교 관계자들을 초청해 사업설명을 개최하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숲체험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