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뒷편 관촉공원 연계 산뜻한 주차녹지공간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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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논산시의 도시이미지를 구겨 왔던 관촉사 입구 주차장의 꼴불견 상가가 누더기를 벗듯 완전히 철거 됐다. 작은 규모이지만 상가 뒷편의 작은 숲으로 이뤄진 관촉공원이 오밀조밀 아기자기한 모습을 드러내 보였다.
시는 구 상가를 철거한 뒤 현재 주차장 면을 넓히는 외에 별다른 시설 투자 없이 수 백 년 된 서 너 그루의 고목과 자연석이 잘 어우러진 관촉공원 본래의 운치를 잘 보존해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또 시민들이 계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온 연꽃단지 정비에 대해서도 연말안에 완전히 조성 당시의 본래 모습으로 복원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부여 궁남지 연꽃단지 조성에 참여 했던 전문가를 물색, 자문을 구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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