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역 현안 6개 사업 추진 논산발전 전기 마련... 인센티브 11억원 확보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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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동안 추진한 충남도 제1기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인센티브 1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1기 균형발전사업 기간 동안 387억원을 투입, 문화관광자원 특화분야에서는 기호유교문화권 개발사업, 백제군사박물관테마공원조성, 양촌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반시설 및 인프라 조성 분야에서는 양촌하이패스 전용IC 개설, 양촌 농어촌 지방상수도 사업 등 6개 현안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기호유교문화권개발사업을 국책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돈암서원을 중심으로 기반을 조성해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최근 문화여가 트랜드인 웰빙과 힐링 열풍에 부응하는 휴양림과 관광지 조성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일조했으며 국방대학교 논산이전과 맞물려 주요 현안사업이었던 양촌IC 개통으로 물류비 절감과 교통편의 제공 등 미래 논산 발전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추진하는 2기(2013~2017)사업에는 탑정호 수변개발과 돈암서원 정비 등 지역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현안을 선정해 시행하고 있다”며 “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앞으로 우리 지역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균형발전사업은 충남도가 도내 시․군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제정, 논산시를 비롯해 8개 시군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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