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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예상자의 악수공세. 무례를 넘어 치한 수준 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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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11-07 10: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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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출근길의 아파트단지. 한 남자가 서성이며 오가는 차량들에 손을 흔든다, 걸어서 출근하는 주민들에게 다짜고짜 접근해 손을 내민다,

11월 7일 아침 8시 쯤 주공 2단지 아파트 입구에서 두 자녀를 유치원 차량에 태우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주부 ㅇ모씨, 잘 모르는 이 남자가 악수를 하자며 손을 내밀자 뒷걸음 치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사코 손을 내밀어 악수를 하자는 손길을 뿌리치자 이 남자는 멋 적은 듯 헤식은 웃음 뒤로 하고 발길을 돌리더란다.알고 보니 내년 지방선거에 시장입후보를 할 것으로 알려진 말하자면 예비 시장 후보인 셈이다.

아침부터 기분을 잡쳤다는 이 주부 왈 " 아니 아침부터 왜 손을 잡자는 것인지.. 이건 무례를 넘어 치한 수준 아닌가요? 라고 불쾌한 표정이다.

내년 6.4지방 선거 까지 반년도 더 남았다. 부지런히 이 거리 저 거리 이 마을 저 마을 돌아다니며 아무나 붙들고 손목잡기에 혈안[?] 이 된 이 모습들. 이런 것 두고 부지런하다고 공감할 시민이 몆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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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0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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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7 14:32:39

    벌써부터 사전 선거운동이 극성을 부리면  어떻게 합니까? 벌써부터 아파트 앞에서  손흔들고 악수공세  인사하기 시작하면  선거가 무척 과열  되는것 아닌가요?  이런건  좀 자제 하셔야 할 일이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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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7 14:28:58

    아니  지가 먼 신성일이라면 몰라도 불쑥  손내밀어 악수하제..예의 염치도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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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7 14:26:07

    지난번 선거 끝나고 3년내내  그러지요. 상대방 흠집내고 헐뜯고  모략하고..  이건 사전선거운동이지요?  참 기막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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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7 13:32:25

    거짓말도 지대로 하는구나...굿모닝 논산...이러니 니들이 정론 언론이 못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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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7 13:27:47

    정말 부지런한 사람이구만요...성실하기까지 하던데...굿모닝논산만 왜곡되게 보는게 민주당과 비슷하네요....nll도 그렇고 이석기 문제도 그렇고...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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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7 13:22:53

    어이 김대표....댓글 삭제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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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7 13:21:51

    부지런한 것을 부지런하다고 말 못하게 하는 건 채동욱 아들보고 아버지라 못 부르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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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7 13:19:59

    기자라는 새끼가 띄어쓰기도 못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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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7 10:42:50

    작고 큰 행사장  훓기에  여념없더만 이젠 골목길을 샅샅이  훓고  다니시더먼... 차라리  거리의 쓰레기 하나를  더 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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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7 10:41:11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요, 지난번 지방선거 끝낸 뒤부터  일어나는  웃기는 일인걸요,,  귿르은 무슨일을 하는지 무얼먹고 사는지..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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