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46명 교육의 장 마련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6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르신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0억9000만원을 투입해 공익형 481명을 비롯해 복지형, 교육형, 시장형 등 4개 분야에 걸쳐 어르신 546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왔다.
어르신들은 관내 경로당과 학교, 꿈나무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행복경로당 도우미사업, 학교급식지원사업, 스쿨존 지원사업, 보육도우미사업 등 21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통해 활동적인 노인상 구현을 돕고자 마련했다.
4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노일일자리사업 참여시 주의사항 전달을 비롯해 한국서비스개발원 정영숙 원장, 오상구 굿모닝 수면건강 연구소장을 초빙해 ‘인간관계 및 의사소통’과 ‘자기관리교육’ 특강 시간을 마련, 어르신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이 노후생활 보장과 지역사회 봉사 기회 제공은 물론 어르신들도 일 할 수 있다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긍정적인 노인상 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