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신용보증재단과 20억원규모 특화보증업무협약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3 강경발효젓갈축제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철수)과 강경젓갈축제 특화보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논산 강경젓갈축제 협력업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필요로하는 자금을 적기에 저리로 지원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다.
협약 체결에 따라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으로 강경젓갈축제 협력업체 및 논산시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특화보증을 이달 16일부터 12월 말까지 시행하게 된다.
보증한도는 같은 기업당 1억원 이내,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해당 기업은 최종 산출된 보증료율에서 0.2%를 감면받게 되며재단은 최단기간 내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들은 효율적인 금융지원을 통한 자금난해소 및 맞춤형 보증 서비스를 지원받게 되며 아울러 지역축제 활성화를 통한 관광수요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강경젓갈축제 협력업체에 대한 특화보증지원으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지정된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