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고객층 겨냥 관내 청소년 동아리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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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의 전통시장인 논산 화지중앙시장 상인회가 10월 5일 화지시장 제1주차장에서 관내 고교에 재학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 팀을 초청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미래고객층인 청소년들과의 정서적 교감의 폭을 늘리고 청소년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시장활성화를 꾀한다는 취지로 마련한 이날 청소년 동아리페스티발은 논산 연무고등학교 동아리팀 등 7-8개의 청소년 팀이 출연 외국가요 열창 댄스 율동 등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재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기획 유치한 박형래 상인회 회장은 그간 화지시장이 고객에 대한 감사 이벤트를 실시해 오면서 연예인 초청 공연 일변도에서 벗어나 특색있고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사은폭을 늘리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또 평소 전통시장에 대해 거리를 뒀던 청소년들과의 색다른 교감을 통해 청소년들의 전통시장 이용율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층을 흡인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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