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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풀에 꺾여 고사되는 가을꽃은 무엇이 그리 서글퍼 바람을 몰고오나 이 황금들녁에 4년만에 과수는 풍작이요 유럽에서 일본을 통해 물건너온 고구마 역시 풍작이다 뿌리고 정성 드린 농부에 마음을 하늘 역시 알아주는 고즈넉한 가을 저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