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 주민참여예산제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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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9월 26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지역위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국대학교 소순창교수를 특별강사로 초빙, ‘논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주제로 지역위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지역위원들의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마련했으며 논산시 주민참여예산제의 도입과 추진방향에 대한 강의와 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소순창 교수는 “2013 논산시 주민참여예산제의 시범운영으로 실시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평가하고 조례 및 운영규칙을 보완하는 과정을 통해 논산시에 적절한 주민참여예산제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으며 주민참여예산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 개진과 토의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10월중에 읍·면·동별로 지역회의를 개최하여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