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면 지역 수도작 농가들의 오랜 숙원이었으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필수적이라 할수 있는 최신 벼 건조저장시설 준공식이 9월 26일 오전 11시 논산시 부적면 마구평리 신축현장에서 있었다.
이날 안희정 충남도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시 도의원 . 관내 농협조합장 및 농업인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준공식에서 김수중 부적농협조합장은 관련 예산 지원을 뒷받침해 준 안희정 충남도지사 황명선 논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운 뜻을 전했다.
김수중 조합장은 인삿말에서 부적농협이 최신 시설을 갖춘 벼 건조저장시설을 갖게 됨으로써 논산시의 대표 벼품종인 예스민 삼광벼 계약재배면적을 확대해 안정적인 수매물량 확보가 가능해졌고 우수한 조곡을 수매. 철저한 보관 관리를 거쳐 지역 RPC에 공급하게 됐다며 논산쌀의 고품질화 사업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황명선 시장은 논산시가 전국지자체중에서는 열네번째 충남에서 3위권안에 드는 쌀의 주산단지이며 물좋고 비옥한 토양에서 생산되는 논산 쌀이 미질이 좋고 밥맛 또한 뛰어난 데도 미곡종합처리장의 기공시설 및 저장 건조시설이 열악해 그 진가를 드러내지 못해온 것이 사실이라고 밝히고
충남도와 논산시가 저 지난해 연무 RPC의 최신 도정 시설을 구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 부적농협의 최신 벼 저장건조시설 준공을 통해 날로 고령화돼가는 수도작 농가들의 산물벼 대폭 수매가 가능해졌고 이는 논산쌀 고품질화 사업의 밑돌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황시장은 또 지역농협이 상당한 규모의 도나 지자체의 예산을 지원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농업발전의 명분이 뚜렸한 것과 함께 연부역강한 김수중 조합장의 도나 시를 상대로 한 끈질긴 설득과 이해를 통한 결실이기도 하다며 김수중 조합장 김선순 전무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