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달 27일까지 놀뫼전통혼례 회혼식 참여자 모집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내달 16일부터 강경포구일원에서 개최되는 강경발효젓갈축제 기간 중 전통혼례 회혼식을 치룰 어르신 2쌍을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회혼식은 결혼한 지 6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예식으로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온 노부부의 전통 회혼식을 통해 가족사랑의 중요성과 효행심을 심어주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축제 기간인 10월 20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례) 주관으로 국화향이 그윽한 강경포구 젓갈축제장에서 치러진다.
회혼식 참여 자격 기준은 2013년 현재 결혼 60주년이 되는 논산에 거주하는 어르신 부부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는 별도 기준을 선정, 선발할 계획으로 논산시 사회복지과(☏041-746-5341)에서 신청 받는다.
당일 회혼식은 오전 10시 보부상, 국악 사물놀이 등 식전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개식선언, 덕담, 혼례식 순으로 진행 예정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