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석면 노인들의 오랜 숙원이던 광석면 노인회관이 9월 4일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도 및 시비 2억 6천만원을 들여 이날 준공식을 갖는 자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이상구 시의회의장 박희성 논산시노인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노인회장단 및 최광락 광석면 노인회장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및 쉼터 교육장소로 이용 될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했다.
최광락 광석면 노인회장은 노인회관 건축에 크게 기여한 이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에 이어 가진 인삿말에서 건축예산 확보를 위해 애써준 관계자 및 힘을 보태준 최진상 이장단장 등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감사한다며 새로 마련한 노인들의 보금자리가 지역 노인들의 삶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황명선 시장 이상구 시의회 의장 등은 논산시가 충효례의 본향답게 어르신을 편안하게 모시는 갖가지 경로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며 새로 마련한 노인회관 분회가 어르신들의 시름을 보듬고 노년의 삶에 활력을 주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황명선 시장에 이어 두번째로 축사에 나선 이상구 시의회의장은 관내 노인회관 등에 설치한 태양열을 이용한 경로당 급수난방시설비중 도예산 확보와 관련해 황명선 시장의 노력을 극찬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