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정류장 폐쇄 후 도로변 임시정류장 혼잡 .도시이미지 실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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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임종진 시의원 [ 새누리당 소속 /연무 강경 채운선거구]은 9월 4일 개최한 논산시의회 155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금남고속이 운영해온 기존의 시외버스 정류장이 경영악화로 폐쇄한 이후 현재 연무읍 동산리 기산아파트 앞 노상에 임시승강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근본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임의원은 임시버스정류장이 아파트 입구에 위치하여 아파트 진· 출입시 많은 사고가 발생 지역주민의 신체적·물질적 피해가 계속 증가되어 주민의 거센 항의는 물론 화장실조차 없어 장거리 여행으로 지쳐있는 승객의 생리적인 불편 등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 한 뒤 근본대책을 마련하겠다던 논산시가 지금 껏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고 강하게 힐난했다.
면회제도 부활이 우리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시장님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관심 있는 기관 단체와 시민의 노력으로 일구어낸 지역경제 성과의 초석이라고 자타가 공인하고 있지만 논산시의 무성의한 시책으로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도의 취지를 흐리게 하고 있으며, 우리논산을 찾는 면회가족에 대한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우리시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마다 연말이면 의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을 대표하여 질문한 내용은 추진하겠다고 답변만 하고 연무읍 버스 정류장과 같이 후속조치가 없이 공전하고 있는 사항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로 앞으로 의회에서 시정 질문한 내용은 집행부에서 카드 관리화 하여 진행사항을 의회에 통보 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줄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