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0일 오후 7시 건강관리센터 중앙 야외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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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이달 30일 오후 7시 건강관리센터 중앙 야외무대(분수대)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청소년 동아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여름밤의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복 콘서트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동아리활동을 하는 청소년밴드 ‘피아체레’를 비롯해 청소년 댄스동아리 ‘아오스’, ‘고스트’ 등 11개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열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논산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 기관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대학생멘토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은 물론 현장에서 청소년 길거리 상담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에 참가하는 강한빛(힙합동아리 ‘아우라’)학생은 “그동안 학교에서 공부와 동아리활동을 병행하며 갈고 닦은 실력을 부모님께 보여 드리게 되어 벌써부터 설렌다”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밝은 청소년들의 모습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활동의 중심이 되어 정기적인 공연문화 조성으로 성장기 청소년들이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