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과근무수당 지급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문인식기 도입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조병훈)은 초과근무수당 지급의 투명성, 효율성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지문인식기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스템 안정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기존 수기작성과 병행할 예정이며 9월 1일부터 지문인식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이를 위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직원들의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징구하며 안정적인 운영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손일현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지문인식기를 통한 초과근무의 확인으로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이 현저히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문인식기 도입은 교육청 뿐 만 아니라 논산ㆍ계룡 관내의 모든 학교에서도 확대ㆍ시행된다고 교육청 관계자는 전했다.